오늘 세계 최대의 필름 회사 였던 코닥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회사가 부도가 나서 빚쟁이들로 부터 자산의 정해진 일부를 보호 받으며 회사를 이끌어 가는 상태를 말하죠. 코닥이 파산 보호 신청을 하고 8억불인가 하는 융자를 얻었다고 합니다. 융자가 가능한 것은 코닥이 가지고 있는 디지탈 사진 기술에 대한 특허권 때문이지요. 코닥은 디지탈 이미징 분야에서 약 1000여개의 특허권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 가치가 30억불 정도 된다고 합니다. 현재 코닥은 이 특허권을 판매하여 자금을 마련하여 새로운 형태의 회사로 회생 하려고 하다고 하네요.
코닥필름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 되었으며, 과거 할리우드에서 모든 영화를 코닥필름으로 찍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어쩌다가 코닥이 파산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 까요. 세상의 흐름이 디지탈로 가는데도 코닥은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코닥은 일찌기 1975년에 디지탈 카메라 기술을 개발 하였어나, 세상의 흐름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네요. 아날로그 필름 회사에서 디지탈 기술을 처음 개발하였어나, 그 디지탈 기술 때문에 필름이 이제 무용지물이 되어 회사가 파산에 이르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코닥은 필름 외 다른 분야에도 뛰어 들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어 내지 못 했다고 합니다. 아마 코닥이 이 번 위기를 잘 넘겨 회생을 하게 된다면, 전혀 다른 분야에 주력하는 작은 규모의 회사가 될거 라고 합니다. 물론 코닥은 뉴욕 주식 거래소 에서 퇴출 되었습니다. (주가가 1$ 이하에서 오랬동안 머문 이유 때문에…)
이러한 코닥의 예를 봐서 세상의 변화를 읽지 못하면 도퇘 되고 퇴출을 당하게 됩니다. 우리의 주식 시장에도 이런 회사가 있을 까요?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어디든지 투자를 할 때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이나, 회사가 성공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어요.

세상이 바뀐다고 원망하지 말자.
세상을 바꾸는 것 보다는 내가 변화되는 것이 더 쉽다.
변하는 세상을 누가 탓 할 수 있을까요?